기사입력 2015.07.06 15:05 / 기사수정 2015.07.06 15:1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강성민이 '딱 너 같은 딸'에 합류한다.
6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강성민은 현재 방송 중인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출연을 확정지었다. 내일(7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강성민은 병원 과장 강현우 역을 맡았다. 강현우는 아이 딸린 이혼남으로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다. 홍애자(김혜옥 분)의 셋째 딸 마희성(정혜성)과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으로 희성이 그의 까칠한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데뷔 18년차인 강성민은 1997년 그룹 우노 1집 앨범 'YOU&OURS'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영화 '찍히면 죽는다',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 '광끼', '내 마음의 보석상자', '49일' '빠스켓 볼', '환상거탑', '잘 키운 딸 하나' '청담동 스캔들', '앵그리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4월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 주인호 역으로 열연했다.
'딱 너 같은 딸'은 딸 셋을 최고의 알파걸로 키운 홈쇼핑 호스트 홍애자와 말끝마다 해병대 정신을 자랑하지만 현실은 주부습진에 시달리는 홀아비 소판석(정보석), 금수저 물고 태어난 스펙을 가졌지만 어딘지 어수룩한 허은숙(박해미) 네가 사돈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강성민 ⓒ 엑스포츠뉴스DB]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