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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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형식 "당분간 샤워신 없었으면"

기사입력 2015.07.06 14:3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박형식이 몸관리 비법을 밝혔다.
 
박형식은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제작센터 대본연습실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기자 간담회에서 "피나는 노력을 하며 몸 관리를 했다"고 말했다.
 
박형식은 '상류사회'에서 흠잡을 데 없는 몸을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와 관련 박형식은 "이때까지 운동을 해본 적 없이 춤 춘게 다였다. 하지만 대본을 보니 운동하고 샤워하는 신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형식은 "그래서 삼시세끼 풀과 닭가슴살만 먹었다. 피나는 노력이 결과로 나온 것 같다. 그래서 정말 다행이다"며 "하지만 요즘은 촬영에만 집중해서 몸이 안 좋아졌다. 당분간은 샤워신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까지 박형식이 선보인 캐릭터 중 어떤 인물이 '실제 박형식'과 가장 비슷하냐는 질문에는 "보시는 분들이 더 정확하게 알거라 생각한다. 작품 할 때마다 그 캐릭터가 되는 것 같고, 또 내 모습 중 일부가 캐릭터화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 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 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 '따뜻한 말 한마디' 하명희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과 연출의 최영훈PD가 의기투합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박형식 ⓒ 권혁재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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