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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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신부' 고성희, 김무열 위해 이재용 배신 '순애보'

기사입력 2015.07.05 23:5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가 첫사랑인 김도형을 위해 이재용을 배신했다.

5일 방송된 OCN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는 김도형(김무열 분)이 행방불명된 윤주영(고성희)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윤미(이시영)에게 그림자 조직에 대해 물어본 김도형. 차윤미는 그런 그에게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한다며 불평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차윤미는 "주영이가 고등학교 때 만난 첫 사랑을 만났다고 했어요. 주영이가 왜 정보원이 됐는지 아시나요?"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어 "송학수(이재용)를 배신하고 위험한 짓을 자처한 것은 당신 때문이다. 첫사랑인 당신에게 가려고 했다"며 "주영이는 그렇게 용기를 냈는데, 김도형 씨는 왜 한번도 그녀를 찾지 않았냐"고 울먹였다. 

차윤미는 "송학수를 만나기 전에 당신이 먼저 찾았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라고 소리쳤고, 김도형은 "난 주영 씨 3년 전에 처음 만났다"며 길을 나섰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아름다운 나의신부 ⓒ OC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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