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경수진이 이준혁을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40회에서는 강영주(경수진 분)가 김지완(이준혁)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영주는 한은수(채수빈)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지완이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강영주는 "무슨 일 낼 것처럼 나가더니 왜 아직 안 들어왔대"라며 걱정했다. 앞서 김지완은 강영주의 집에서 세기은행 수첩을 확인했고, 장태수(천호진)를 만나기 위해 나갔던 것.
결국 강영주는 김지완을 찾아다녔고, 술에 만취한 김지완을 발견했다. 강영주는 "그렇게 힘들어요. 그렇게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요. 혼자서 그렇게 버티지 말고"라며 위로했다.
특히 강영주는 김지완을 혼자 짝사랑했던 인물. 앞으로 강영주의 진심이 김지완에게 전해질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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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경수진, 이준혁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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