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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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용규, 수비 도중 오정복과 충돌로 병원 이송

기사입력 2015.07.05 19:56 / 기사수정 2015.07.05 20:0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최용규가 주자와의 충돌로 그라운드를 나왔다.

최용규는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시즌 11차전 맞대결에서 2루수 겸 9번타자로 선발출장했다.

6회말 수비때 1루 주자 오정복이 도루를 시도하자 포수 이성우가 2루로 공을 던졌다. 최용규는 공을 잡기 위해 베이스 커버를 들어갔고, 그 과정에서 오정복의 무릎에 옆구리를 부딪혔다.

결국 최용규는 일어나지 못하고 구급차에 실려서 그라운드를 나갔다. KIA 관계자는 "충돌로 왼쪽 옆구리 통증을 느꼈고, 병원으로 이송돼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최용규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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