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경규 부녀, 텔레파시 꼴찌 등극 '해돋이 당첨'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부녀가 텔레파시 미션 꼴찌로 등극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16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제주도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텔레파시 꼴찌 결정전으로 아빠가 깎은 망고를 찾아내는 미션이 주어졌다. 아빠들은 힘겹게 망고와 사투를 벌였고, 딸들은 하나씩 망고를 골랐다.

조혜정은 "딱 봐도 처음 한 사람"이라고 이유를 밝혔고, 이예림은 "그냥 봤을 때 눈에 먼저 들어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석우의 딸 강다은을 제외한 세 딸들은 모두 다른 아빠의 망고를 골랐다. 

강석우 부녀와 함께 공동 꼴등이었던 이경규 부녀는 결국 다음날 해돋이를 보러 가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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