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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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김연지, 매혹적인 변신 통했다 '1승'

기사입력 2015.07.04 19:21 / 기사수정 2015.07.04 19:25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김연지가 화끈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달구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설 김지애&문희옥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김연지는 김지애의 '남남북녀'를 선곡, 간드러진 목소리로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김연지는 신나는 리듬으로 무대 분위기를 확 바꾸며 화끈한 변신을 시작했다. 매혹적인 모습으로 판정단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선보이는 김연지의 댄스 무대에 출연진들은 환호를 보냈다. 출연진들은 "처음에는 좀 망설이는 느낌이 났는데, 중반 이후로 자기 것으로 만들더라"며 칭찬했다. 전설 김지애는 "노래 후반부가 독특하게 처리돼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결국 김연지는 423표를 받으며 황치열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이세준, 황치열, 버즈, 남상일, 김연지, 울랄라세션, 세발까마귀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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