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신예 박소담이 정현정 작가의 신작 로맨스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출연을 확정했다.
박소담은 9월 방송 예정인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에 캐스팅됐다.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서툴지만 가슴 설레는 20대 청춘들의 사랑과 고민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청춘 공감형 로맨스다.
온스타일이 최초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일 뿐만 아니라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와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젊은 남녀의 연애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호평 받은 정현정 작가와 '로맨스가 필요해2', '마녀의 연애'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을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박소담은 여주인공 한송이를 연기하며 남자주인공 태오 역을 맡은 샤이니 민호와 호흡을 맞춘다.
한송이는 명랑쾌활하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힘겨운 청춘을 버텨가는 당찬 인물이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각종 자격증 따기에 집중하고 취업 정보도 모조리 꿰고 있을 만큼 매사에 열심히 노력해 하루하루를 버텨가며, 태오의 친구인 서지안과 '썸'을 타게 된 한송이는 지안과 데이트를 할수록 자꾸만 오랜 친구인 윤태오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며 로맨스의 중심에 서게 된다.
'처음이라서'는 남은 캐스팅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7월 중 캐스팅을 완료한 뒤 8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박소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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