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래퍼 주헌이 '쇼미더머니4' 2차 예선 모습이 전파를 타며 화제에 올랐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지난 시즌보다 더 치열해진 2차 예선이 그려졌다.
2차 예선 무대에 앞서 주헌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나는 아이돌이다. 그냥 아이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의 견제는 어떠냐"라는 질문에 "내가 너네보다 랩 잘해. 이런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주헌은 무대에서 미친존재감을 과시하며 강렬한 랩을 선보였고, 주헌의 랩에 프로듀서들은 뜨거운 호응과 함께 극찬을 쏟아냈다.
주헌은 매드클라운의 '깽값', 효린X산이 '코치미(COACH ME)', '기리보이, 매드클라운, 주영'과 함께한 0(YOUNG)', '옐라다이아몬드와 함께한 '인터스텔라' 등에서 피쳐링으로 참여하하는 등 랩퍼로써 선이 굵은 디스코그라피를 쌓아오고 있다.
또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엠넷 '노머시(NO.MERCY)' 1차 데뷔 미션에서 선보인 'Yessir' 는 영상은 탄탄한 랩핑과 파워풀한 카리스마로 페이스북에서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편 주헌은 자신이 속한 그룹 몬스타엑스로 지난 5월 정식 데뷔 하였으며, '쇼미더머니4'에 참가자로 참여 중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주헌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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