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3 23:48 / 기사수정 2015.07.03 23:56
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상남자 특집으로 자이언티, 도끼, 추성훈, 슬리피, 송지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도끼는 "댓글을 보면서 화 날 때가 있느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화를 안 낸다. 불교라서"라고 답했다.
유희열은 웃음을 터뜨리며 도끼에게 재차 물었다. 도끼는 "불심으로"라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에 유희열은 "누가 컨트롤비트를 다운 받아서 디스해도 괜찮느냐"고 물었다. 도끼는 "딱히 반격도 안 하고 그럴 수 있겠다 싶다. 남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면 만족한다"고 털어놓았다.
4년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 'MULTILLIONAIRE'를 발매한 도끼는 처음으로 그룹 활동이나 피처링 무대가 아닌 단독으로 공중파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유희열의 스케치북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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