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삼시세끼' 김하늘과 이서진이 콩국수 만드는 법을 놓고 의견 차이를 보였다.
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음날 점심 메뉴는 콩국수였다. 이들은 콩을 그냥 갈 것인지, 삶아서 갈 것인지 이야기했다. 삶지 않고 갈면 비린내가 날 수 있고 삶아서 갈면 콩국수 맛이 제대로 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하늘은 "콩 삶으면 안 된다. 그냥 갈아야 된다"고 했지만 이서진은 "삶아서 갈자"며 반대 의견을 보였다. 김하늘은 "그냥 갈아요. 장인이 콩 가는 것을 직접 봤다"며 귀엽게 말했다.
결국 멤버들은 불린 콩을 멧돌에 가는 방법을 택했다.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삼시세끼 ⓒ tvN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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