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이 박보영에게 독설했다.
3일 첫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나봉선(박보영 분)이 파워블로거의 갑질로 인해 레스토랑에서 모욕을 당했다.
이날 강선우는 파워블로거가 자신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모든 탓을 나봉선에게로 돌리자 그녀에게로 다가가 따졌고, 결국 파워블로거를 레스토랑에서 쫓아냈다.
이후 강선우는 나봉선을 끌고 간 후 "내가 너 왜 싫어하는지 아느냐. 난 네 태도가 거슬린다. 잘못을 해도 안해도 다 내 내탓이오라고 하는 네 태도. 그건 착한게 아니다. 너의 대책없는 내탓이오가 주변 사람들을 더 나쁘게 만든다"라고 늘 저자세인 나봉선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어 그는 "주방은 전쟁터다. 센 사람만 남는다. 네가 널 약자로 만든다면 어림 없다. 내가 진심으로 충고하는데 다시 한번 잘 생각해봐라. 주방이 너한테 맞는 데인지. 괜히 미련하게 버티다가 혼자 상처 받고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 끼치지 마라"라고 독설해 나봉선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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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 나의 귀신님'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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