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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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측 "7~8월 결혼 …소박한 예식될 것"

기사입력 2015.07.02 11:31 / 기사수정 2015.07.02 11:3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이 소박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일 박시은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7월이나 8월 정도에 결혼식을 올릴 것 같다. 구체적인 날짜를 정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진태현의 형과 박시은의 언니가 외국에 거주하는데 가족이 모두 모일 수 있는 날짜를 아직 몰라서 날짜를 못 잡은 것으로 안다. 예식장 역시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성대한 결혼식보다는 언약의 의미로 소박하게 치를 계획이다.소속사도 결혼 준비에 전혀 개입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1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웨딩 화보 촬영에 임했다. 

한 매체가 포착한 사진에서 박시은은 긴 웨이브 머리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예비 신부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진태현은 블랙 수트를 입고 미소를 멈추지 않았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0년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서는 남녀주인공으로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그간 SNS에 사진과 글을 올리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올해 상반기에 결혼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시은 진태현 ⓒ 엑스포츠뉴스DB, SN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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