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3:29
연예

'가면' 수애, 주지훈 정신병 원인 밝혀냈다 "당신은 사람 해칠 사람 아냐"

기사입력 2015.07.01 23:50 / 기사수정 2015.07.01 23:50

임수연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가면' 수애와 주지훈이 신경안정제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됐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1회에서는 변지숙(수애 분)이 최민우(주지훈)를 데리고 늦은 밤 어디론가 향했다. 

이날 변지숙의 외출 요구에 최민우는 싫어 하는 척 하면서도 그녀를 따라 나섰고, 그녀와 함께 간 곳은 낮선 남성이 있는 호텔 방이었다.

변지숙은 낯선 남성을 정신계에서는 유명한 박사라고 소개했다. 최민우는 아내가 자신을 정신병 환자로 취습하는 것에 대해 적지 않은 실망감을 느꼈지만, 변지숙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데리고 온 거다"라고 그를 설득했다.

이후 방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박사를 통해 그 동안 최민우가 먹고 있었던 약의 정체에 대해 듣게 됐다. 박사는 최민우가 먹던 약이 겉으로는 신경안정제와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환각제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변지숙은 "민우씨는 사람 해칠 사람 아니다. 그건 민우씨도 나도 알고 있는 사실 아니냐"라며 손을 떨고 있는 최민우의 손을 꼭 잡았다.

결국 변지숙을 통해 모든 사실을 알게된 인해 최민우는 집으로 돌아와 자신이 먹던 약들을 모두 던져버린채 분노하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