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최근 타격감이 좋은 신종길이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KIA 타이거즈 신종길은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쏘아올렸다.
0-0 상황인 1회말 첫 타자로 들어서 한화 선발 유먼을 상대한 신종길은 풀카운트에서 6구째를 받아쳤고, 이 타구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짜리 솔로 홈런이 됐다. 선두 타자 홈런은 신종길의 프로 데뷔 이후 처음이다.
한편 KIA는 1회말 현재 1-0 앞서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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