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30 22:31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강준과 한주완이 친구에서 적으로 바뀌었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4회에서는 홍주원(서강준 분)과 강인우(한주완)가 적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인우는 정명의 마음이 홍주원에게 기울어진 것을 알고 김개시(김여진)를 찾아갔다. 앞서 정명을 얻으려면 자신을 찾아오라 했던 김개시는 강인우와 손을 잡기로 했다.
강인우는 일단 아버지 강주선(조성하)의 힘을 빌려 종사관 신분으로 정명이 가는 명국 파병에 함께하기로 했다.
강인우는 홍주원에게 "내가 이러는 것 순전히 사심 때문이다. 거창한 명분 없다. 사심도 꽤 무서운 거더라"고 말했다. 홍주원은 "너 많이 변했구나. 그게 나 때문이라면 미안하다"라며 착잡해 했다.
강인우는 "그런 사과 곤란해"라며 "난 오늘 우리가 다른 길에 섰다고 말하러 온 거다. 시작됐다. 우리의 싸움도. 상대가 너라는 게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난 지지 않을 작정이다. 너의 왕을 쓰러뜨리고 네 사람을 얻으려고. 반드시"라며 선전포고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강준, 한주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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