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백선생' 백종원이 메뉴를 사전에 가르쳐주지 않는 이유를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국수를 주제로 백종원과 그의 네 제자 윤상, 김구라, 박정철,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장 보는 것부터 하라고 하지 않았냐"며 메뉴를 사전에 가르쳐달라고 했다. 메뉴를 사전에 가르쳐주면 미리 장을 보거나 준비해보겠다는 것.
이에 백종원은 "메뉴를 미리 알면 안된다"고 단호한 모습이었다. 제작진에게 메뉴를 가르쳐주지말라고 신신당부했던 것. 그는 "시청자와 동등한 조건에서 해야한다. 메뉴를 알고오면 내가 덜 대단해 보일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집밥 백선생ⓒ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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