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심사위원으로 '쇼미더머니4'에 참가한 랩가수 타블로가 짤막한 동영상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타블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쩌면 나만 섬인가봐"라는 글과 동영상 한 편을 게제했다.
이 동영상은 '쇼미더머니4' 첫회 방송분이 편집된 것으로, 타블로는 이번 시즌의 목표에 대해 "2등이나 3등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재범 지코 산이는 "목표를 2등으로 하는 것이 웃긴다" "당연히 우승이 목표다"고 밝혔다.
타블로는 짤막한 글과 영상으로 다른 심사위원에 비해 소박한 목표를 밝혀 외롭다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지난 26일 첫 방송했고,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타블로 ⓒ 엑스포츠뉴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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