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지현이 임권택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지현 채리나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진행자 김창렬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지현은 "뮤지컬을 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예술고등학교에 들어간 후 임권택 감독님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해 8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연예인이 되는 것을 반대하셨다. 어머니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셨다"고 덧붙였다.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4시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지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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