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진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주진우 기자가 故유벙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30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녕하십니까. 주진우 기자입니다. 페이스북을 시작합니다. 부족하고 부끄러우니 지적해 주시고 가르쳐 주십시오. 꾸벅. 인사만 드리기는 송구해서 영상 하나 올립니다"라며 유벙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구원파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 물론 처음 공개되는 거죠. 아마 검찰은 없을 걸요. 순천의 야망연수원에 도피했던 유 회장(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정부는 유 회장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추정했죠. 정부의 어떤 사람들은 유병언의 죽음을 알고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 기자는 이 영상이 순천의 야망연수원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정확한 촬영 날짜를 밝히진 않았다.
한편 주진우 기자는 "자세한 내용은 시사IN에서…"라며 유병언의 죽음을 둘러싼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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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진우 ⓒ 페이스북]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