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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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CP "공중파에서 쉽게 다루기 힘든 소재"

기사입력 2015.06.30 13:4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박준서 CP가 '라스트'가 지닌 콘텐츠의 차별성에 주목했다.  

30일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드라마 CP 기자간담회에는 '사랑하는 은동아' 송원섭 CP, '라스트' 박준서 CP, '디데이' 조준형 CP가 참석했다.

이날 박준서 CP는 "'라스트'는 동명 원작 웹툰이 액션 느와르 장르가 주를 이룬다. 일반적으로 공중파에서 쉽게 다루기 힘든 소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주 배경이 되는 서울역을 중심으로 지하세계 조직이 그 특성을 대표하고 있다. 지상파와 차별화된 콘텐츠에 주목했다"면서 "조남국 PD의 연출 스타일과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라스트'는 현재 4회까지 촬영이 진행된 상태다.

조회수 6000만 건을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라스트'는 약육강식의 지하세계에서 100억을 둘러싼 남자들의 치열한 서열경쟁을 그린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황금의 제국', '추적자'를 연출한 조남국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윤계상, 이범수, 서예지, 박원상, 박예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24일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박준서 CP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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