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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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줄리안·로빈 "기욤 불어 발음, 놀려서 미안했다"

기사입력 2015.06.29 23:55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줄리안·로빈이 기욤의 불어 발음을 놀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52회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줄리안은 "로빈과 제가 기욤의 불어 발음 때문에 비웃었던 거, 비웃은 건 아니지만 미안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간 줄리안과 로빈은 기욤의 퀘백 발음과 문법 등에 대해 여러차례 웃음을 보였다.

줄리안은 "퀘벡 발음이 웃겼던 건데 사실 되게 미안했다"고 사과했고, 로빈은 "프랑스 사람끼리도 사투리 심한 사람 보면 웃는다. 퀘백, 프랑스 사람이 서로 디스하고 그런다"고 덧붙였다.

이에 기욤은 "기분 안 나빴다. 저도 어린 시절 퀘벡 살 때 프랑스 아이들 많이 놀렸다"며 이런 것 가지고 기분 나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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