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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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서강준-이연희, 사랑 더 단단해졌다 '애틋포옹'

기사입력 2015.06.29 23:13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강준과 이연희의 사랑이 더 단단해졌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3회에서는 홍주원(서강준 분)이 정명(이연희)의 파병 결정을 만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원은 정명이 명국 파병에 화기도감의 장인으로 참여할 뜻을 내비치자 "그 결정 다시 생각해 달라. 저는 마마와 함께할 수 없다. 마마를 그 곳에 데려가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홍주원은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실 수 없겠냐. 절대로 다신 마마를 잃고 싶지 않은 제 마음을. 이러려고 마마와 같은 길을 걷겠다고 한 게 아니다. 오래 전에도 지금도 저는 마마를 지켜드린다 했다. 다신 그 약속을 져 버리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미 마음을 굳힌 정명은 "나리께서는 그 약속을 져 버린 적이 없다. 그러니 지금처럼 같은 자리에서 지금처럼 제 곁에서 저를 지켜달라"며 홍주원의 손을 잡았다. 홍주원은 그런 정명을 품에 끌어안았다. 두 사람은 파병 문제로 의견 차이를 보이는가 싶었지만 이번 일로 서로 사랑을 더 단단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강준, 이연희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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