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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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광주일고 우완 김현준 1차 지명…이변 없었다

기사입력 2015.06.29 17:28 / 기사수정 2015.06.29 17:28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16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에서 광주일고 소속 우완 투수 김현준을 지명했다.

KIA는 29일 구단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일고 투수 김현준을 1차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광주제일고에 재학중인 김현준(18세. 우투우타)은 182cm, 77kg의 체격에 투구 밸런스가 좋고 다양한 구질을 구사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다.
 
김현준은 최고 146km에 이르는 빠른 직구에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스플리터 등 각종 변화구 구사능력이 뛰어나며, 체중 증가와 체계적 훈련이 더해진다면 빠른 기량 발전을 보일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현준은 1학년때인 2013년 2경기에 등판,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고, 2학년때는 10경기에 등판, 1승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했다. 올해에는 이날 현재 총 9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5.14를 마크하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김현준 ⓒKIA 타이거즈 제공]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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