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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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음탕 연기, 많이 내려놓고 적응했다"

기사입력 2015.06.29 14:4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보영이 음탕한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tvN 신규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제작발표회가 2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려 연출을 맡은 유제원PD를 비롯해 양희승 작가, 주연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가 참석했다.

박보영는 이번 드라마에서 음탕한 처녀귀신에게 빙의된 인물로 등장한다. 그는 "드라마를 하면서 처음 겪어보는게 많다"며 "'감독님 저 이런 거 처음해봐요' 라는 이야기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음탕한 연기도 처음에는 부끄러워서 NG도 내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다독여주셨다. 하다보니 많이 내려놓게 됐다. 많이 적응한 상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고교처세왕'으로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유제원 PD와 양희승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와 자뻑 스타 셰프의 응큼발칙한 로맨스를 그린다. 내달 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오 나의 귀신님' 제작발표회ⓒ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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