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이재은 "10년 결혼 생활, 공통주제 떨어져…권태기"

▲SBS스페셜 이재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스페셜' 이재은의 남편이 아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스페셜'에서는 '이혼 연습, 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 편이 방송됐다. 이재은은 위기의 부부 중 한 커플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 이경수는 이재은이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도 장학금을 받는 것과 삶에 열정적인 모습에 반했지만, 결혼 이후 모든 활동을 멈추고 가정주부로만 사는 모습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이재은은 "제가 정말 어렵고 힘들게 살아서 결혼 후에는 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공통된 주제가 10년 쯤 살다보면 떨어질 때도 되지 않았나. 권태기가 올 때도 됐다"고 밝혔다.

이재은의 이야기를 들은 이경수는 "내가 처음 만나서 연애하던 이재은을 보고 싶다. 너무 냉랭하고 차가운 성격이다"라고 서운해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스페셜' 이재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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