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스' 김희철 "태연·설리에겐 떨림 없다…일반인에게 떨려"

▲맵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털어놨다.

28일 첫 방송된 올리브TV 'MAPS'(맵스)에는 배우 최강희와 유리, 가수 쌈디와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한 팀을 이뤄 제주도로 힐링 여행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과 쌈디는 아름다운 바다를 지나며 연애를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김희철은 "여자친구 생기면 꼭 오겠다"고 고백했다. 그는 "여자친구 사귀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 아는 여자애들, 동생들 많은 거 말고 사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도 아직 아이돌이고 소녀 팬들도 많기 때문에 예쁜 여자 혹은 여자친구, 이성 이런 이야기 하기 쉽지 않다"며 "내가 손해를 볼 수도 있지만 이제 그런 걸 따질 나이가 아니다. 내 팬들도 내가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하더라"고 설명했다.

또 "태연, 손담비, 설리 이런 연예인들은 봐도 떨리지가 않는데 일반인들에게 떨림을 느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맵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맵스ⓒ올리브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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