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28 22:18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의 얼굴이 찹쌀떡 가루로 범벅됐다.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는 킬러다' 코너에서는 김지민이 유민상을 노리는 킬러로 등장했다.
이날 김지민은 파스를 발라주는 척하고 유민상을 처리하려다가 실패한 뒤 찹쌀떡을 들고 다시 나타났다.
김지민은 "같이 게임하는 척 유혹한 뒤 처리하겠다"면서 유민상에게 찹쌀떡 먹기 게임을 제안했다.
김지민은 먼저 찹쌀떡을 입에 문 유민상을 보고 "이러고 있으니 커플 게임 같다"면서 유혹을 시작했다. 하지만 유민상은 "네 것 먹어"라고 소리치며 김지민의 얼굴을 찹쌀떡이 담긴 쟁반에 박아버렸다.
김지민의 얼굴에는 찹쌀떡 가루는 물론, 찹쌀떡까지 붙어 있었다. 유민상은 김지민의 얼굴은 상관 않고 "네 것 여기 잔뜩 있잖아. 왜 남의 것 건드냐"며 오직 식탐에 휩싸인 모습만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민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