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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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하나 "혼성그룹 '퍼니' 출신, 쿨 겨냥했다"

기사입력 2015.06.28 18:31 / 기사수정 2015.06.28 21:25

대중문화부 기자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박하나가 혼성그룹 '퍼니' 출신이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서현진, 해령, 예은, 박하나, 아이린, 황승언, 도상우 등이 게스트로 출연, '바캉스에 가면'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박하나는 유재석과 함께 가던 중 "제가 원래는 (가수) 앨범으로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재석은 조심스럽게 어떤 노래를 했냐고 물었다.

박하나는 "너무 잘 안돼서 사람들이 잘 모르신다. 쿨을 겨냥한 혼성그룹 '퍼니'였다. 정말 우습게 망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유재석이 "부모님이 진짜 기뻐하시겠다"고 하자 박하나는 "부모님이 충남에 사신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충남의 딸이구나"라고 하자 박하나는 한술 더 떠 "충남의 자식"이라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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