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모교인 동국대서 강의를 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15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제주도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와 강다은은 함께 어색한 점심 식사를 하게 됐다. 동국대 선후배인 두 사람은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경규는 자신이 총동문회 부회장임을 밝히며 "학교 가서 강연도 많이 했다. 강당에 학생을 꽉 채운 사람이 딱 두 사람 있었다. 바로 김대중 前 대통령과 나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이에 강다은은 인터뷰서 "이경규 아저씨가 상대방을 되게 편하게 해주시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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