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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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광희, 유이에 수줍은 고백… 土예능 1위 '굳건'

기사입력 2015.06.28 08:53 / 기사수정 2015.06.28 08:53



▲ 무한도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에도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은 13.4%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5%)보다 3.1%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예능 1위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가 펼치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이 전파를 탔다.
 
광희는 "진짜 만나는 사람 없냐. 좋아하는 사람 없냐"라며 물었고, 유이는 "있으면 내가 여기 있겠냐. 너는 이게 문제다. 네가 되게 장난 같다. 네가 매번 장난이다. 광희 너의 스타일이 있는데 매번 장난으로 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 유이는 "네가 나를 좋아하는 게 방송의 얘기인지 모르겠다"라며 고민했고, 광희는 "너 '정글의 법칙' 갔을 때 머리 다쳤을 때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른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의 상이라고 하면 듬직하고, 성공하고, 책임감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유이는 "진심이 통해야 한다. 성공과 이런 거에 여자의 마음이 흔들리거나 하진 않는다"라며 반박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6.8%, '불후의 명곡'은 8.6%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시청률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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