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27 17:54
리키김은 27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태린 태오 남매를 데리고 시골을 찾았다. 그 결과, 도시 생활에 익숙했던 남매는 시골 생활에도 적응해 눈길을 끌었다.
태오는 시골에 온 첫날 과자만 찾으며 좀처럼 다른 음식을 입에 대려 하지 않았지만, 이젠 떡과 고구마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 태린의 경우엔 벌만 봐도 무서워했지만 어느덧 지렁이 개구리와도 놀 수 있을 정도로 시골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두 남매는 이장님의 집에 찾아가 함께 놀며 또 한 번 시골 생활에 완벽 적응한 면모를 선보였다. 태린은 이장님 곁에서 떨어지려 하지 않았고 태오는 고양이 소리를 따라하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오 마이 베이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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