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인피니트의 멤버 성종과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진짜 사나이'에 합류했다.
28일 방송되는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유격 훈련의 계절을 맞이하여 멤버들이 강원도 양구 노도부대에 입소해 유격훈련을 받게 된다.
평소 사나이보다는 미소년에 가까웠던 아이돌 멤버 성종과, 카리스마를 넘치는 외모와는 반대로 소녀 감성으로 알려진 돈스파이크가 신병으로 추가 입소해 예측 불가한 유격훈련을 예고했다.
두 멤버 모두 실제로도 첫 군 생활이었기 때문에 입소하자마자 고난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특히 돈스파이크는 군장 싸기부터 당황스러워하며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고, 이내 손에 집히는 물건으로 모두 땀을 닦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성종 역시 처음 겪는 군대의 ‘다나까’ 말투에 적응하지 못해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 교관의 폭풍 지적세례를 받았고, 결국 열외 VIP로 등극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고 전해진다.
이들의 험난한 군생활 적응기는 28일(일) 저녁 6시 15분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진짜사나이' 성종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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