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나영석PD "유해진, 물 흐리지 마라"

▲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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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유해진의 유유자적 마이페이스에 나영석PD가 경고했다. 

2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에는 게스트로 보아와 유해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해진은 "꼭 3분 이러는 사람이 있다. 안돼, 안돼 하면서"라고 만재도에서 디테일한 요리 시간을 강조했던 차승원을 떠올렸다. 이에 나영석 PD도 "입시학원 원장님 같은 분이 있다"고 거들었다

유해진은 "이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 여유 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만재도와의 차이를 손꼽던 유해진은 이내 옥순봉 식구들이 나영석PD의 말에 고분고분 따르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눌은밥을 먹으면 너무 하루가 편하다"며 "나영석 PD의 말을 따르지 마라"고 조언했다.

그 말을 들은 나영석PD는 "물 흐리지 말라"며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정선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삼시세끼-정선편ⓒ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