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밴드 혁오(오혁, 임동건, 임현제, 이인우)가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밴드 혁오는 지난 25일 진행된 MBC '무한도전' 촬영에 참여, 극비리에 녹화를 마쳤다.
'무한도전'은 매번 진행되는 가요제마다 인디밴드와 함께 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 바 있다. 10cm, 장미여관, 장기하와 얼굴들 등도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너른 인지도를 얻기도 했다.
혁오는 4인조 록 그룹으로, 2014년 EP앨범 '20'으로 데뷔해 독특한 사운드와 신선한 노래 색으로 입소문을 탄 밴드다. 지난 5월 28일 새 미니앨범 '22'를 발매해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디 태양 등이 출연을 확정하며 올해에도 화려한 가요제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여름 방송 예정.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혁오 ⓒ 두루두루AMC]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