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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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토리] 씨스타·AOA·마마무, 여름 걸그룹 1차 대전 '후끈'

기사입력 2015.06.26 10:28 / 기사수정 2015.06.26 10:28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권태완, 권혁재, 김한준 기자] '올여름 걸그룹 대전의 승자는 누가 될까?'
이번 여름 인기걸그룹들이 대거 컴백한다고 하니 팬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다.
지난 19일 
마마무를 시작으로 22일 씨스타와 AOA가 '걸그룹 대전'의 선봉장으로 1차 대전에 돌입했다.



씨스타!

언제부터인가 여름이면 강세를 보이는 씨스타가 10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을 내고 올여름 걸그룹 대전에 승부수를 던졌다. 신곡 ‘쉐이크 잇(SHAKE IT)’은 흥겨운 댄스곡으로 히트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아 탄생한 여름 댄스곡. 중독성있는 후렴구와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AOA!

어느새 대세 걸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한 AOA가 22일 <심쿵해>로 돌아왔다. '짧은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히트곡과 섹시 퍼포먼스로 데뷔 3년만에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AOA가 지난 '사뿐사뿐' 고양이댄스에 이어 이번 '심쿵해'에선 일렉트로닉적인 느낌에 운동 경기복에서 착안한 복장으로 '스포티 섹시'를 연출해 자신들만의 매력포인트를 마음껏 과시했다.



마마무! 

지난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의 '음오아예'로 컴백한 걸그룹 마마무. 신곡 '음오아예'는 동료가수들도 매료시키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포미닛 현아, EXID 하니, 지나, 제시 등 대세녀들은 물론 이승기, 이종현 등 훈남 가수들이 개인 SNS를 통해 마마무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음오아예'는 마음에 드는 이성을 봤을 때 절로 나오는 감탄사를 연결해 만든 합성어로 90년대 신스팝을 마마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했다.
 

'걸그룹 대전'이 팬들 사이에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1차 대전에는 음원에선 씨스타, 유튜브에선 AOA가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먼저 음원차트에서는 씨스타가 초강세를 나타냈다. 지난 22일 발매된 씨스타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셰이크 잇(Shake It)'은 공개 사흘째인 24일 멜론, 지니, 올레뮤직, 엠넷,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여름 더욱 뜨거워지는 오는 7월에는 소녀시대, 에이핑크, 걸스데이, 나인뮤지스, 밍스 등 인기 걸 그룹들의 컴백이 예고되어 있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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