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휴대전화 감청법안? SNS 감청은 문제"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시사평론가 이철희가 SNS 감청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휴대전화 감청법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철희는 "SMS를 감청한다고 한 게 문제다. SNS는 일대일 채팅뿐만 아니라 단체 채팅방처럼 여러 사람이 들어와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철희는 "(감청을 당하는) 그 사람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정보가 노출된다. 신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김구라는 "통화보다 SNS를 많이 하지 않냐"라고 말했고, 이철희는 "우리는 새로운 세계에 살고 있다. 거기에 맞춰 법안을 바꿔야 하는 게 맞지만 충분히 논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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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썰전' 이철희, 강용석, 김구라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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