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25 22:39
▲ 복면검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광렬이 김선아를 오해하고 돌변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12회에서는 조상택(전광렬 분)이 유민희(김선아)를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상택은 딸 조연지(신지수)가 "아빤 날 속였어. 다신 아빠 얼굴 안 봐"라고 하자 무슨 일인지 의아해 했다.
조연지는 집에 들렀다가 조상택과 유민희가 하는 얘기를 듣고 조상택의 실체를 비롯해 유민희와의 관계를 알게 된 상황이었다.
조상택은 유민희가 일부러 조연지에게 말했다고 생각하고 유민희를 찾아갔다. 유민희는 조상택에게 조연지가 이미 알고 있었다고 했지만 조상택은 믿지 않았다.
화가 치민 조상택은 "난 이제 앞으로 너에게 죄책감 따위 같은 건 없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고는 먼저 돌아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광렬, 김선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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