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올드스쿨'에서 김형석이 신승훈이 결혼을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작곡가 김형석이 '음악의 품격'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MC 김창렬은 김형석에 "신승훈이 왜 장가를 못가고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이에 김형석은 "음악과 자신의 직업에 정말 충실하다"며 "슬픈 노래면 계속 슬픈 생각을 한다. 기쁜 이야기도 잘 안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신승훈이 이제는 싫다고 하더라. 편하게 연애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생활 패턴도 바꾸려고 하는데 쉽게 되지는 않는 것 같다. 노력은 하고 있는 걸로 안다"도 덧붙였다.
한편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김형석 ⓒ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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