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9%(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5.8%)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시크릿 전효성, 씨스타 소유, 예정화, 김연정이 출연한 '시선강탈 여름 여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소유는 "사람들이 '썸'이 잘 돼서 돈방석에 오른 줄 안다. 그런데 내가 개인으로 하는 게 아니라 회사에 소속돼 있는 가수다. 결정적으로 '썸'은 행사를 못한다"고 말했다.
소유는 "대신 재테크에 성공했다. 채권 펀드로 했다. 은행에도 자주 가고 정보를 자주 들어야 하는데 못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MC 김구라는 "조영구 씨 이런 분들은 얼씬도 하지 마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4.2%, KBS 2TV '추적 60분'은 2.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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