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수목드라마 중 유일한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연출 부성철) 9회는 전국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이는 8회 시청률 11.8%에 비해 1.0%P 하락한 수치지만, 동 시간대 1위 시청률이다.
'가면'을 제외한 동 시간대 드라마는 모두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계속된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MBC '맨도롱 또똣' 13회는 전국시청률 7.5%를 기록, 12회 시청률 8.2%에 비해 0.7%P 하락했다.
KBS 2TV '복면검사' 11회는 전국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10회 시청률 4.8%에 비해 1.2%P 상승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 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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