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수애와 주지훈이 연정훈의 계략에 빠졌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9회에서는 최민우(주지훈 분)에게 3억을 부탁하는 변지숙(수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지숙은 민석훈(연정훈) 대신 최민우를 찾아가 3억을 부탁했고, 최민우는 3억을 찾아 변지숙에게로 향했다.
하지만 그 때 검찰이 등장, 김정태(조한선)의 자살과 관련해 최민우를 끌고 갔다. 검찰은 "일방적인 계약 파기가 자살의 원인이라는데 현금 3억, 김정태에게 받은 돈입니까. 주기적으로 뇌물 받은 거 맞죠"라며 최민우를 몰아갔다. 이어 민석훈이 등장, "정식으로 소환장 발부받아 와라"고 괜히 분노하는 척 하며 최민우를 빼냈다.
이후 민석훈은 "김정태 당신이 죽였지"라고 묻는 변지숙에게 "자살이라고 들었다. 아니면 자살을 위장해 당신 동생이 살해한 걸 수도 있고. 당신 동생 지문이 묻은 주사기야. 검찰에 넘길까 아님 그냥 버릴까 당신이 선택해"라며 최민우와 변지혁(이호원) 둘 중 하나를 택하라고 압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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