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24 21:00 / 기사수정 2015.06.24 21:0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그룹 원더걸스가 3년 만에 컴백한다.
24일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원더걸스가 오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마무리 준비를 잘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선예를 제외하고 유빈, 선미, 혜림, 예은이 4인조로 뭉쳐 컴백한다. 앞서 JYP 측은 23일 컴백 소식이 알려지자 "결정된 것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 바 있다.
관계자는 "컴백 날짜와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일 등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원더걸스는 2007년 가요계 데뷔한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현아 선미 소희가 탈퇴, 유빈 혜림 등을 영입하며 꾸준히 활동해 왔다. 지난해 선예의 결혼과 소희의 탈퇴 이후 활동 휴지기에 돌입했다. 이후 예은은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마쳤고, 선미 역시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으로 성공적 솔로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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