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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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쇼미더머니' 다함께 즐겨보는 예능"

기사입력 2015.06.24 15:4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타블로가 '쇼미더머니4'의 파급력을 언급했다.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4' 제작발표회에는 한동철 국장, 이상윤 PD, 지누션, 타블로,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로꼬, 지코, 팔로알토가 참석했다.

시즌3에 이어 2연속 프로듀서로 활약하는 타블로는 "지난해 예선 현장에서 랩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 신기했었다. 이번에는 체육관을 빌려 했는데, 4배 정도 인원이 많이 온 것 같다"고 놀라워 했다.

이어 "밤샘 촬영하고서 이 친구들이 상당히 잘 한다고 생각했다. 1년이 지나니 힙합하는 친구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느낀다. 주변에 힙합에 관심이 없는데, 벌써부터 스포해달라고 문자를 한다. 힙합 뿐 아니라 다같이 즐겨보는 예능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역대 최다수인 7천명이 지원하며 치열한 생존 경쟁을 예고했다. 게다가 탈락 장치와 수행 미션을 강화해 험난한 오디션을 예고했다.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지누, 타블로, 션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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