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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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여진, 한주완에 "이연희 얻게 해주겠다"

기사입력 2015.06.23 22:34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여진이 한주완에게 이연희를 얻게 해주겠다고 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2회에서는 김개시(김여진 분)가 강인우(한주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개시는 칼을 고치러 왔다가 강주선(조성하)의 장자인 강인우를 만나고는 "일전에 도령께서 강주선 대감 고변하시지 않았느냐.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먼저 말을 걸었다. 강인우는 김개시가 자신에 대해서 알고 있자 당혹스러워하면서 "당신 누구야"라고 소리쳤다.

김개시는 개의치 않고 "왜 그랬을까 생각해 봤다. 아비를 배신할 정도로 도련님 마음을 흔든 것이 뭐였을까. 역시 공주 때문이었냐"라고 말을 이어갔다.

김개시는 "저는 대전 상궁으로 있었던 김개시라고 한다. 연모하는 여인 때문에 아비에게서 등을 돌린다. 그럴 수 있다. 저는 그 마음 이해한다. 그것 위해서라면 못할 짓이 없는 그런 마음"이라고 정명(이연희) 얘기를 했다.

강인우는 김개시가 정명까지 언급하자 "당신 지금 뭐라는 거야"라고 분노했다. 김개시는 "언제고 저를 찾아와라. 그 여인을 얻게 해드릴 테니"라고 말하고는 먼저 돌아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여진, 한주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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