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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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전광렬, 아들 서인국 감금 후 교육

기사입력 2015.06.23 22:10

대중문화부 기자
 

▲ 너를 기억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너를 기억해' 전광렬이 아들 서인국을 감금한 후 교육 시켰다.
 
23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2회에서는 어린 이현(서인국 분)을 감금하는 이중민(전광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중민은 이현에게 "사람들은 네가 유학 간 줄 알아. 널 세상으로부터 지키고, 세상을 너로부터 (지키려고). 공부는 아빠랑 하자.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아가자"며 실로 아들을 잠재적 살인자로 판정했다.

이에 이현은 이준영(도경수)가 "아빠는 널 믿니? 태어날 때부터 누군가가 괴물로 바라고, 괴물로 불러서 괴물이 된 사람도 있단다. 아빠는 널 어떻게 부르니? 어떤 눈으로 봐?"라고 한 말을 떠올렸다.

이현은 "그 아저씨랑 무슨 얘길 했는지 안 궁금해요? 무슨 약속을 했는지 안 궁금해? 아빤 물어봤어야 해. 날 괴물이라고 부르기 전에, 이딴데 가두기 전에 물어봤어야 한다"고 소리지르며 울었다.

이중민은 이에 당황하며 "아빤 그런 게 아니고 널 지키려고, 널 제대로 만드려고"라고 변명하며 다가갔지만, 이현은 아니라며 울 뿐이었다. 결국 이중민은 지하실에서 이현을 교육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너를 기억해'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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