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장훈이 신곡 발표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유를 밝혔다.
김장훈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지하철 타고 통인시장에 가보려고 합니다. 다음주면 저의 본연인 신곡 발표 관련 모든 준비에 매진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주에 힘 닿는 데까지 작음 힘이나마 전통시장투어로 영세상인분들께 웃음을 드리고 SNS를 통해 장사 활성화를"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세월호 개입 이후 정부 대통령의 무능에 대한 공개적 비판 이후 제 개인에 대한 방송 외압도 한몫했지만, 좋게 생각해보면 그로 인해 다른 의미있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는 장점도 생겼다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최근 사회 분위기도 언급했다. 그는 "민생이 아니라 민쟁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들은 살기 위해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생각이…특히 시장 같은 현장에 나가보니 정말 심각하더군요. 그러나 방송들은 민쟁 얘기는 오간데 없고 정쟁 문제만 홍수네요"라고 문제를 꼬집었다.
한편, 김장훈은 최근 새 앨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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