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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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전광렬, 아들 서인국 잠재적 살인자로 판정

기사입력 2015.06.22 23:08

대중문화부 기자


▲ 너를 기억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너를 기억해' 전광렬이 도경수의 계략에 빠져 아들 서인국을 잠재적 살인자로 판정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1회에서는 이현(서인국 분)을 의심하는 이중민(전광렬) 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중민은 남들과 다른 이현의 행동을 보며 이준영(도경수)처럼 살인자로 자라날까 노심초사했다. 이런 걱정을 알아챈 이준영은 이중민의 머릿 속에 이현에 대한 의심을 심었다. 이중민이 자신을 관찰하는 동안 자신 역시 이중민을 관찰했던 것.

결국 이중민은 자신의 아들 이현이 '괴물'이라고 확신했고, 노트에 적었다. 이현은 아빠가 자신을 괴물이라고 적은 노트를 보게 됐다.

이후 이중민은 지하실로 이현을 불러 "널 세상으로부터 지키고 세상을 너로부터 지킬거야"라며 "사람들은 네가 유학간 줄 알아. 이제부터 여기서 지내자. 공부는 아빠랑 하자"고 감금 아닌 감금을 하려 했다.

이에 이현은 이준영이 "태어날 때부터 괴물인 사람이 있고, 누군가가 괴물로 계속 만드는 사람이 있다. 아빠는 널 어떻게 부르니? 어떤 눈으로 봐?"라고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너를 기억해'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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