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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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서인국·장나라, 수갑 채우며 강렬 첫 대면

기사입력 2015.06.22 22:14

대중문화부 기자


▲ 너를 기억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너를 기억해' 서인국과 장나라가 첫 대면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1회에서는 이현(서인국 분)이 살인 사건 현장에 나타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안(장나라), 손명우(민성욱), 민승주(김재영) 등은 방배동 살인 사건에 이어 터진 살인 사건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엔 이현이 먼저 있었다.

이현은 자신을 새로온 팀장으로 생각한 팀원들과 마주했고, 차지안은 이현을 보고 "그놈이다"고 속으로 외쳤다.

이현은 "방배동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것 다 알고 오셨죠? 동일범 맞다"며 "방배동 때 보였던 범인만의 시그니처가 보이지 않는다. 혹시 현장 훼손한 사람이 없는지 감식반에 체크해봐라. 용의자 리스트 볼 수 있느냐"며 팀원들의 혼을 빼놓았다.

이에 손명우는 "물적 증거가 없어 용의자도 없다"고 말했지만, 이현은 "그래서 용의자가 없다?"고 되물으며 "
요트를 소유한 사람이 있을 거다. 당연히 꽤 공권력 위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를 보던 차지안은 "미치게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드디어 이현 이 남자가 내 눈 앞에 있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이후 강은혁(이천희)이 진짜 팀장이라고 등장했고, 이에 팀원들은 이현을 쫓았다. 이현과 마주한 차지안은 "이 자식을 스토킹한 세월이 장장 20년. 근데 이 인간은 날 기억은커녕 존재조차 모른다"고 생각하며 이현에게 수갑을 채웠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너를 기억해'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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