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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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WSH전 3타수 무안타…2G 연속 침묵

기사입력 2015.06.22 10:32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던 강정호(28,피츠버그)가 다시 두 경기 침묵을 했다. 

강정호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3루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타율은 종전 2할7푼8리에서 2할7푼3리로 소폭 내려갔다.

강정호는 1회초 앤드류 매커친이 2루타를 치고 출루한 후, 자신의 첫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는 상대 선발 지오 곤살레스와 6구 승부 겨뤘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0-9로 크게 뒤져있는 4회초 무사 1루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잡혔다.

강정호는 6회초 2사 1,3루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선행주자 스탈링 마르테를 아웃시켰다. 이후 6회말 수비에서 투수 안토니오 바스타도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는 선발 찰리 모튼이 ⅔이닝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1탈삼진 9실점으로 무너졌고, 9회초 코리 하트의 투런포로 두 점을 만회했지만 결국 2-9로 대패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강정호 ⓒAFPBBNews=News1]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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